모모의 아침(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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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아침 14] 무기력증 없애기, 핫한 SNS 게임 "수박게임"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오늘도 좋은아침이에요 아침에 어머니, 장모님과 통화했습니다. 반가운 얼굴을 보며 잠에서 깬다는게 이렇게 편안한 일인줄 몰랐어요. 역시 뭐든 마음상태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억지로 어떤 상태를 만들기 힘들겠지만 노력해야겠지요 다행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지내보겠습니다. 무너지기 쉬운 요즘 체력도 없는 요즘 그래도 살아야 하니까. 오늘은 어제찍은 사진 두장 놓고 가보겠습니다! 요새 핫하다는 수박게임 ㅋㅋㅋㅋ www.wesane.com/game/654/ 친구가 너무 잘해서 따라잡을 엄두가 안나지만 시간 훅훅 지나가고 재밌습니다....ㅋㅋㅋㅋ 어제 저녁을 먹는데 바깥 노을이 이쁘더라고요. 거의 매일 이렇게 예쁜 하늘을 봅니다. 시간을 멈추고 노을 끝까지 달려가보고싶..
2021.03.03 -
[모모의 아침 13] 걱정되는 일이 많은 요즘
좋은아침이에요 모모입니다. 어제는 분명 이른시간에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왜이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걱정도 많은데, 주변에 걱정되는 일들이 많아요. 동생도 걱정되고, 우리집 뇽뇽이도 아픈게 아닌가 걱정되고 뭐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아침에 즐겨듣는 가요가 아닌 피아노곡, 잔잔한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썩 괜찮은것 같습니다. 차분한 마음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저는 일상에서 도통 차분해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만 음악을 들으며 일기를쓰는 짧은 이 순간만큼은 하루의 어느때보다 차분해집니다. 어제는 친구에게서 받은 사운드바를 거실에 놓아두고 제가 한 인테리어가 만족스러워 음악을 틀어놓고 혼자 흔들흔들 춤을 추었습니다. 바뀐 인테리어사진은 곧..
2021.03.02 -
[모모의 아침 12] 어느새 3월입니다. 다들 잘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3월 1일 아침 7시에 눈을 떴습니다. 직장에 다니시는분들, 그리고 학생분들 생각하니 새삼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열심히 사는 삶, 성실하게 사는 삶은 동경합니다. 저에게는 가장 멀리있는 삶 같다고 느낍니다. 오늘도 그 삶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져 보겠습니다. 그간 또 블로그를 뜸하게 방문한 이유는 혼자 생각할것이 너무 많아서 였습니다. 인터뷰에도 떨어지고, 미래는 불분명한데, 내가 하고싶은것 까지 모호해져서 막막했어요. 3월 한달은 조금 더 명확한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MBTI 라는걸 다시 했는데 매번 해도 똑같이 나오더라고요. 저의 MBTI 는 ENFJ-T 입니다. 적어도 나에대해 하나는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좋은 소식은 오랜만에 손톱이 길..
2021.03.01 -
[모모의 아침 09] 음악을 틀어놓고 소리를 꺼놨다는걸 깜빡한 채 시간이 흘렀다
좋은아침이에요! 모모입니다. 2월 4일 기상시간 6시 30분 모두 좋은꿈 꾸셨나요?!? 사실 매일 집에서 직장을 구하고있는 백수라 일찍일어날 필요가 전혀 없는데 저 스스로 뭔가를 해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보고싶어서 시작한 모모의 아침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블로그 일기일 뿐이구요.. 이런생각이 잠결에 들었는지 4시 41분에 잠깐깼는데 원래 맞췄던 알람 (5시 30분) 을 6시 30분으로 바꾸고 다시 잠들었어요. 무슨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한쪽눈을 감은채로 나머지 눈마저 반쯤 실눈을 뜨고 주섬주섬 핸드폰을 찾아 알람을 고쳤습니다. (나는 부지런해질 수 없는 사람인가 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꿈을 꾸었는데 역시나 항상 무언가에 쫒기는 꿈입니다. 또다른 꿈에서는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
2021.02.04 -
[모모의 아침 06] 최선을 다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어김없이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모에요. 1월 21일 기상시간 5시 45 분 "좋은 아침" 을 쓰려고 하다가 "좁은 아침" 이라고 쓸 뻔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좁은 아침도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책상이 좁다고 자주 느끼거든요. 그렇다고 엄청 넓은 책상을 선호하는건 아닙니다. 지금보다 가로세로 10센치 정도만 넓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히려 몸은 좁은걸 선호합니다. 몸에 딱맞는 의자를 좋아하고 굳이 벽에 낑겨들어가는걸 좋아해요. 이불도 칭칭감고있는게 좋습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걸 어떻게 볼 지 궁금하네용. 오늘새벽에는 이상하게 많이 깼습니다. 세번정도 깨서 시계를 확인하고 다시 잠든것같아요. 무언가 해야할것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긴장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좋은아..
2021.01.22 -
[모모의 아침 05] 잠자는 방이 왜이렇게 추운지. 겨우 한걸음 차이인데.
좋은아침이에요!! 모모입니다. 1월 21일 기상시간 5시 50분 어제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늦게 자서 오늘은 일기만 쓰고 다시 눈을 좀 붙여야 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바로 글을씁니다. 아침루틴 중 하나를 고르라면 바로 일기쓰기를 고르겠습니다. 나머지는 사실 아침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데 일기는 왠지 지금이 아니면 못쓸것 같고 지금이 아니면 놓치는 문장들, 그리고 생각들이 있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시원한것을 마시고싶어서 어제 다 마시지 못하고 냉장고에 넣어둔 커피를 꺼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거의 물 수준일거에요. 하루에 반잔정도 책상앞에 놔두고 조금씩 마십니다. 커피를 마셔서 잠들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없습니다. 그만큼 많이 마시지 않을뿐더러 진하게 타는것도 제 취향이 아..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