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 in Maryland (2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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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 모모의 오후] 월요일이 공휴일일때가 가장 좋다. 지금의 나와는 상관없어도.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이곳 미국은 오늘이 마틴루터킹데이에요. 공휴일이죠. 모모의 아침을 업로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막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번외편인 모모의 오후를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또 거창한게 있는것은 전혀 아니고 그냥 무미건조한 일기에요! 주절주절 머리속에 드는 생각을 적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모의 아침을 업로드하지 못한것은 제가 근처 친척집에서 두밤을 자고왔기 때문이에요. (핑계 핑계!~) 원래 평일, 주말, 공휴일 이런거 안따지고 하기로 한 미라클모닝 프로젝트인 이지만, 저희 집에서 자고 일어나는게 아니면 제가 생각해놓은 루틴대로 실행하는게 어렵더라고요.. 게다가 어디서 배탈이 났는지 어제 밤부터 계속 화장실도 들락날락.. 끙끙대고 있는지라 역시 뭐든 하려면 컨디션 관리를 잘 해..
2021.01.19 -
[모모의 아침 02] 아침엔 역시 차소리보다 새소리가 듣기 좋은것 같다.
좋은아침이에요. 모모입니다. 1월 15일 기상시간 5시 50분 모모의 오늘 아침루틴 유툽 요가체널 따라하기 11분 유툽 고관절스트레칭 따라하기 16분 온열안대끼고 좋아하는노래 두곡 듣기 10분 (온열안대 강추) 일기쓰기 (지금하고있음) 굿모닝! (하품한번) 모모입니다. 모모의아침 시작 이틀째인데 이상하게 일어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꽤나 괜찮은 시작인것 같아요. 어제 잠들기전 어딘가에서 본 문장이 생각나는데요 지지않는것보다 지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 저는 자존심이 별로 강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많은것들에 지지않으려고 노력해 왔는지..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잘 지치는 사람입니다. 주변에서 꾸준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 어떤것이 정말 재미있거나, 정..
2021.01.15 -
[모모의 아침 01] 밖은 아직어둡고 조금더 시골로 이사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 프로젝트는 최근에 다양한 매채를 통해 접한 책 에서 착안하였습니다. 1월 14일 [모모의 아침] 시작한 날 기상시간 5시 50분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계속해서 말로만 한다고 했었던 모모의 아침을 드디어 시작해보았습니다. 목표는 네시반에 일어나는건데 제가 워낙 늦게 자는것을 좋아했던 터라 일찍잠드는거 자체가 무리일것같아서 일단 6시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5시, 그리고 4시반으로 갈 수 있겠죠?! 사실 시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루를 조금더 활기차게, 생산적으로 보내고싶다 라는 생각에 모모의아침을 시작해보게 되었고 그 다짐을 잊지 않으려고, 또 아침에 제 생각이나 느낌을 보다 선명하게 기억하고싶어서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