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9. 05:45ㆍMomo in Maryland (2021)/모모의 아침 (잠정종료...)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이곳 미국은 오늘이 마틴루터킹데이에요. 공휴일이죠.
모모의 아침을 업로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막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번외편인 모모의 오후를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또 거창한게 있는것은 전혀 아니고 그냥 무미건조한 일기에요! 주절주절 머리속에 드는 생각을 적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모의 아침을 업로드하지 못한것은
제가 근처 친척집에서 두밤을 자고왔기 때문이에요. (핑계 핑계!~)
원래 평일, 주말, 공휴일 이런거 안따지고 하기로 한 미라클모닝 프로젝트인 <모모의 아침> 이지만,
저희 집에서 자고 일어나는게 아니면 제가 생각해놓은 루틴대로 실행하는게 어렵더라고요..
게다가 어디서 배탈이 났는지 어제 밤부터 계속 화장실도 들락날락.. 끙끙대고 있는지라
역시 뭐든 하려면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꼭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지! 이것보다, 별탈없이 무난한 컨디션으로 하루하루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런 생각에 최근들어 새로생긴 습관 중 하나가 영양제 챙겨먹기 입니다. 아무래도 예전 학교다닐때 처럼 매일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힘들다 보니 꼭 필요한 영양소섭취를 위해 그래도 영양제를 좀 챙겨먹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생각에 비해 행동하는게 게으른 편이라 많이 알아보지 않고 필요하다는 것만 몇개 먹고있습니다.
또 얼마전에 지인집에 잠깐 방문했을때 추천받은 몇가지도 추가로 구매해보려고해요. 돈이 또 나가겠네요..
독자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저는 내일 모모의 아침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일기가 되어서 죄송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Momo in Maryland (2021) > 모모의 아침 (잠정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모의 아침 05] 잠자는 방이 왜이렇게 추운지. 겨우 한걸음 차이인데. (0) | 2021.01.21 |
---|---|
[모모의 아침 04] 언제부터인가 공사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익숙해지는 우리. (0) | 2021.01.20 |
[모모의 아침 03] 아침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0) | 2021.01.19 |
[모모의 아침 02] 아침엔 역시 차소리보다 새소리가 듣기 좋은것 같다. (0) | 2021.01.15 |
[모모의 아침 01] 밖은 아직어둡고 조금더 시골로 이사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0) | 202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