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2. 07:23ㆍ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Momodiary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늦은 새해 인사 드립니다.
올해도 모모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실 올해는 매년 먼저 하던 새해인사를 주변 지인들 에게도 잘 건네지 못했었는데
작년 말 부터 올해 1월까지 여러 일들에 대한 기다림으로 많이 지쳐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기다리던 일들의 결과가 좋았습니다.
올해는 정말 필요했던 영주권이 승인되었고,
반신반의하며 준비 했던 이직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렇게 저의 좋은 소식을 공유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무언가를 준비하시거나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올 해 꼭 좋은 소식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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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년도 참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작년 1~2월 블로그를 쓰며 많은 것을 계획했으나
3 월부터 현재 직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밤 새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계획했던 많은 것들을 못했어요.. 몸이 힘든 만큼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일이 조금 수월해졌던 연말에는 또 이직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직 준비해보신 분들 아시죠?! 이력서 쓰고 지원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직 준비하시는분들 특히 화이팅 입니다!
그래도 4월 제 생일즈음엔 하와이도 갔다오고 얼마전 1월에는 한국에도 다녀왔습니다.
돌이켜보면 떠오르는 좋은 순간들도 많았네요.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그래도 한 해 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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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년은 새로운 도전의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당장 다음주에 먼 타주로 이사를 갑니다.
설렘 보다 두려움이 점점 커집니다. 저는 잘 할 수 있겠죠?
매년 하는 다짐인 "블로그 꾸준히 해야지" 의 다짐을 올해도 해봅니다.
제가 한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것들은 잘 신경을 못써서.. 아마 새 직장에 가면 또 잘 못오겠지만
포스팅 하고싶은 것은 늘 많습니다!
참, 올 해 한가지 새롭게 시작한것은 "Bullet Journal" 인데요.
제가 1,2월 꾸준히 하고있는 다이어리 작성에 대해서도 언제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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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벌써 저희 카톡방에 150분이 넘었어요! 너무너무 신기하면서 자주 못뵈어 죄송합니다..
저 대신 카톡방 관리 잘 해주시는 운영진 분들, 오래 계셔주신 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대화방 분위기 만들어 주시고 매너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올해도 다양한 혜택 누리며 즐거운 미국생활 같이 이어가요!
마침 한국이 설 명절이네요.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곧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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