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아침 19] 재미있는 것들에만 꾸준해지기

2021. 3. 10. 23:54Momo in Maryland (2021)/모모의 아침 (잠정종료...)

좋은 아침이에요! 모모입니다.

 

 

요즘 저에게 지배적인 키워드는 '꾸준함' 입니다.

여러분은 꾸준히 하는 무언가가 있으신가요?

 

꼭 매일이 아니여도 좋고 한달에 한번씩, 일년에 한번씩이여도 좋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 매년 12월 31일에 그 해 감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적었었고

방치형 게임을 매일 출석만 연속으로 900일 정도 해봤고

지금은 블로그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자발적으로 꾸준히 했던것은 다 저에게 재미를 주는것들 이었습니다.

물론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 까지 계속 공부를 하고있다지만

이건 완벽히 저의 자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생각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지금 제가 머신러닝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면, 거쳐야할 중간지점들이 많고 이를 잘 설정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중간지점 하나하나를 거치지 못하면, 저는 거기서 그만 두어야 합니다.

이제 저에게는 본업이 있고, 별개로 이것은 제가 하고싶은 그리고 해보고싶은 공부입니다.

 

 

과연 제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은, 과연 이것에 저에게 재미있을까요?

라는 질문과 의미를 함께 합니다.

 

과연 재미있을까요? 그것이 걱정이지만 한편으로 설레기도 합니다.

 

 

모모크레딧 같은경우는 이제 어떤 정보를 드려야 할지,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저도 아직 많은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본것, 그리고 확실히 들은것만 말씀드려고 하다보니

정보전달에 한계가 찾아왔어요. 입문자, 초보자 분들께서 제 블로그를 봐주시고 어느정도 익숙해지셨다면

마일모아 커뮤니티나 다른 미국블로그를 통해 훨씬 더 많은 그리고 고급 정보들을 접하고 계시겠지요.

같이 공부하는 입장에서 어떤 정보가 조금 더 도움될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모모의 아침같은경우는 제가 좋아하는 일기장 게시판이니 꾸준히 할테고

 

 

이제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때가 온것같아요.

목표가 구체화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모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