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가 났다. 1월은 이렇게 지나가보다
모모의 아침을 더 미루게 된 이유가 또생겨버렸다. 이쯤되면 모모의 점심이나 모모의저녁, 모모의 새벽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차 사고가 났다. 다행이 큰 사고는 아니다. 그래도 우리 차를 병원보내고 잠시 다른차를 빌려왔다. 머리를 박아서 머리에 혹이난거 말고는 그 이후로 아픈곳은 없는데 잉림이가 목이 뻐근하다고 한다. 이번달, 특히 이번한주는 뭔가 많은일들이 몰아쳤다. 쓰고싶은 말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지.. 그냥 지금 드는 생각을 정리해보자면 1. 나는 긍정적인 사람인줄 알았다가 부정적인 사람이구나 하고 알았는데 다시 긍정적인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그러면 나는 순수한 사람인가. 그건아닌것같고. 나는 상처를 잘 받는사람인가. 그런것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나는 기억력..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