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9. 12:08ㆍ모모의 다양한 혜택소개/Momocredit
# 이 게시판은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거주할 계획이 있으신 유학생 분들을 위해 계좌개설에서 부터 신용도 쌓기와 신용카드 관리등의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작성된 글 입니다.
# 본 게시물은 어떠한 광고도 포함하지 않습니다.
# 컴퓨터 화면에 맞추어 제작하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접속하시는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이 포스팅을 쓰기까지 도움을 주신 마일모아 커뮤니티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3층
어서오세요. 모모입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쯤에서 미리 밝혀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이러한 정보를 포스팅해서 얻는 이득은 뭐가 있을까요.
제가 기대하는것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내가 미국에 와서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나누자
2. Refer (레퍼: 친구추천) 의 순환
1번의 경우는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으니 2번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릴게요. (추후,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신용카드를 만드는 방법 중, 관심을 가져야 될 방법이 바로 친구추천입니다.
친구추천시 추천인에게는 혜택이 있음은 당연하고
추천받은 링크를 통해 만들때 사인업 혜택의 변화가 있는 카드들이 존재합니다.
나중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제 목적은 제가 친구추천 링크를 드리는 것 뿐만아니라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사이에서 필요한 추천링크를 서로 공유하여, 더 많은 혜택이 돌고도는 선순환고리를 만들어 보자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많은 분들과 함께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저번 포스팅을 통해 미국의 신용카드 사인업에 대해 익숙해 지셨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주제인 "미국에서 첫 은행 선택하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처음 미국에 오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일 것 같아요.
구글에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많은 블로그에서 미국에서 계좌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글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단순히 계좌를 여는 방법이 아닌, "어떤 계좌를 열어야 나에게 이득이 되는가?" 에 중점을 두고 말씀드리려고 해요.
일단!
Account 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어요.
바로 Checking 과 Saving 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저도 이 여기서 찾았어요.
Checking 은 필수! 필요에 따라 Saving account 여부를 결정하시면 될 것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모으는 돈이나 남는돈은 saving 에 넣어서 관리하고있습니다.)
저의 은행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카드개설과 신용관리를 위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 접근성 (내 집이나 학교 근처에 해당은행이 있어야 함)
- 은행 규모 (한국의 제1금융권 은행들처럼 규모가 있는 은행)
- 신용카드 발급이 쉬운은행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 접근성: 가까운 대형은행 지점에 아는 뱅커가 있으시면 언제든 도움을 받으시기 편합니다. 직접 방문시 도움을 받기도 편하고, 한번 안면을 터 놓으면 가령 전화로도 해당 지점에 전화해서 (예를들어) "제임스 바꿔주세요" 요청하면 제 이전 상황을 아는 뱅커에게 보다 편하게 상담 나누실 수 있고요. 첫 크레딧 카드 개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만약 한국인 뱅커분을 운좋게 만나신다면 엄청 x 100 운이 좋으신 겁니다
- 은행규모: 은행규모는 클수록 좋습니다. 미국 어딜가나 지점이 많고 현금 인출/입금도 쉽기 때문이에요.
- 신용카드 발급이 쉬운 은행은 말그대로 신용카드 생성에 대한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은행을 의미합니다. '신용' 이라는것을 생각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히스토리' 입니다. 신용카드 사용기간을 미국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실 수록 빠르게 다음단계로 넘어가실 수 있어요.
(추가정보) 세법상 Non resident alien 이신분들은 온라인으로 계좌만드는것이 안된다고 합니다. 역시 처음 오신 분들은 접근성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세법상 Non resident 와 resident 를 구분하는 기준도 옆에 출처에 있습니다! (출처)
이 세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은행이
이렇게 두개입니다.
근처에 저 둘중 하나의 은행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만약, 근처에 두 은행이 없고 다른 은행 (PNC, US Bank 등) 이 있으시다면 해당 계좌를 여서도 괜찮아요!
Bank of America (BOA: 보아)
의 장점은 신용카드 발급이 쉽다는 점 입니다. 저도 첫 신용카드를 BOA에서 만들었고 제 많은 유학생친구들도 첫 신용카드를 BOA에서 만들었어요. (참, 이건 외람되지만 처음 유학왔을때 BOA 좋았던 점은, 전화 상담시 한국어 통역을 요청하면 한국 상담원께서 도와주셨다는 점이에요.)
Chase (체이스)
에 계좌를 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신용카드 혜택의 투탑중 하나가 바로 Chase 에서 발행하는 신용카드 인데요. Chase 는 신용카드 발급시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기 때문에 해당은행 계좌 히스토리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Chase 카드를 발급받기 편리합니다.
사실 신용카드에 크게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위의 두 은행중 하나를 메인계좌로 가지고 계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2번의 이유)
다른 목적으로 열게되는 계좌가 있으실 수 도 있어요.
미국계좌에 대해 더 깊은 공부를 원하신다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키워드만 남기겠습니다.
Fidelity 와 같은 브로커리지 계좌 (증권사 계좌) 는 한국에서 송금시 수수료가 면제되지만 그 과정이 조금 더 오래걸리고 복잡하다는 말이 있어요. 수표책을 무한정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Saving Account 의 경우 Pentagon Federal Credit Union 도 좋다고 해요. 오토론 (자동차 할부 구매를 위한 대출) 을 받으실 때도 낮은 이자율로 받으실 수 있고 많은 양의 현금을 입금할때 credit union 을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 본 내용은 커뮤니티 마일모아의 grayzone 님의 게시물을 참고하였습니다.
아마 지금 미국에 와 계신 분들이라면 이미 계좌를 가지고 계실것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아직 만들지 않으셨거나 CHASE 에 Checking 이나 Saving Account 를 만드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하나 남기겠습니다. 아마 이 내용은 소득이 있는 대학원생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들어가신 후 원하시는 어카운트를 만드시고 조건을 충족시키시면 일정금액을 받게 되시는건데요,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으아, 딜이 바뀌었네요. 좋은 딜이 사라지고 조금 낮아진 딜이 나왔어요...)
Chase Checking 의 경우 만드시고 direct deposit (월급통장) 으로 등록하시면 $300 받으실 수 있어요.
Chase Saving 의 경우, account 를 만드시고 20일 이내에 잔고 $10,000 + 90 일 유지하시면 $150 준대요.
College Checking 같은 경우는 17~24 세에 학생인것을 증명하면 monthly fee 를 면제해주는것 같아요
+ 만든지 60일 이내에 qualifying transaction (홈페이지 참고) 하시면 $100 받으실 수 있대요!
사실 $10,000 이라는 목돈이 있지 않으면 Saving 의 조건은 충족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처음 유학을 와서 바로 학교에 일을 구하기 쉽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해당이 안될 수 있지만 혹여나 해당이 된다면 온라인으로 계좌개설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참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Account 하나 열때마다 Monthly fee 가 나가서 아까우실 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은행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실 수 있다면 monthly fee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고
더불어 chase 는 좋은 신용카드가 많기 때문에 chase checking account 를 보유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BOA 와 Chase 에서 Checking 과 Saving account 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지비를 지불해야해요. (다른 은행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 유지비가 면제되는 조건들이 있고 혹은 등급에 따라 면제되는 조건들이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고 꼭 확인하세요!
저는 현재 위의 딜로 Chase checking account 를 만들었고 유지비 면제를 위해 $1,500 달러를 항상 입금해놓는답니다.
지금 제가 만든 딜은 사라져서 새로운 딜로 포스팅해놓았습니다!
혹여나 생각하실까봐!
저 링크로 계좌를 만드셔도 저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답니다. ㅎㅎㅎ
이상 미국에서 첫 은행 선택하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망의 첫 신용카드 만들기 입니다.
제가 말했던 신용카드 혜택들, 마일리지, 이런것들에 신경쓰고 싶지 않고 관심도없어!
라고 하실지라도 다음 내용까지는 도움이 되실거에요.
벌써 3층입니다.
지금 체력으로는 걸어서 3층 올라가는것도 힘들것 같은데 말이죠..
그럼, 다음층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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