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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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아침 05] 잠자는 방이 왜이렇게 추운지. 겨우 한걸음 차이인데.
좋은아침이에요!! 모모입니다. 1월 21일 기상시간 5시 50분 어제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늦게 자서 오늘은 일기만 쓰고 다시 눈을 좀 붙여야 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바로 글을씁니다. 아침루틴 중 하나를 고르라면 바로 일기쓰기를 고르겠습니다. 나머지는 사실 아침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데 일기는 왠지 지금이 아니면 못쓸것 같고 지금이 아니면 놓치는 문장들, 그리고 생각들이 있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시원한것을 마시고싶어서 어제 다 마시지 못하고 냉장고에 넣어둔 커피를 꺼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거의 물 수준일거에요. 하루에 반잔정도 책상앞에 놔두고 조금씩 마십니다. 커피를 마셔서 잠들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없습니다. 그만큼 많이 마시지 않을뿐더러 진하게 타는것도 제 취향이 아..
2021.01.21 -
[모모의 아침 04] 언제부터인가 공사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익숙해지는 우리.
굿모닝! 모모입니다. 1월 20일 기상시간 5시 50분 아무래도 5시 기상은 무리겠구나... 생각을 하며 베개에 머리를 비볐다. 알람이 울리기 전, 한번정도 깨곤 한다. 자다 깨서 시간을 확인할 때가 어쩌면 하루 중 가장 간절한 시간일것이다. 알람까지 제발 1시간이라도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다행이 그랬다. 그래도 일어나는 건 여전히 힘들지만... 오늘의 아침루틴 요가 스트레칭 온열 안대 + 음악 책 읽기 - 문보영 일기 쓰기 (지금 하는 중!)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벌써 2021년이 시작한 지 20일이 지났네요. 아직까지는 새해의 마음인 것 같아 스스로 안도하면서도 정해놓은 루틴이 익숙 해짐에 따라 또 게을러지고, 심지어 매일 하기로 했던 것들을 하나씩 안 하거나 못하기 시작하며 이것..
2021.01.20